K-패스 · 모두의카드 · 기후동행카드 완벽 가이드

2026년 최신 기준으로 명칭의 혼란부터 환급률, 정액 기준금액, 손익분기점까지 정리했습니다. 내 교통비에 뭐가 이득인지는 글 하단의 계산기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핵심만 먼저: 2026년 대중교통비 혜택은 K-패스(모두의카드) 하나로 정리됐습니다. 월 교통비가 적으면 환급형(쓴 금액의 일정 비율 돌려받기), 많으면 정액형(기준금액까지만 내고 초과분 전액 환급)이 유리하고, 시스템이 매달 더 좋은 쪽을 자동 적용합니다.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2026년 9월부터 기후동행패스로 전환되어 서울시민에게 자동으로 연계됩니다.

왜 이렇게 헷갈리는가: 명칭 정리

이름이 여러 개라 복잡해 보이지만 구조는 단순합니다.

명칭무엇인가
K-패스교통카드 상품의 이름.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2024년 시작
모두의카드2026년부터 K-패스에 도입된 혜택 방식의 이름. 환급형 + 정액형을 함께 운영
기후동행카드 (구)서울시 무제한 정기권. 2026년 8월 말 충전 종료
기후동행패스 (신)2026년 9월 1일 전환. 모두의카드에 서울 특화 혜택(청년 연령 확대 등)을 연계

서울시민이라면 모두의카드(K-패스)를 쓰면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 혜택이 붙습니다. 별도로 고를 게 없다는 뜻입니다. 전환 안내는 서울시 공식 Q&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환급형: 쓴 만큼 돌려받기

환급형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타면, 쓴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주는 방식입니다. 교통비가 적은 달에 유리합니다.

유형환급률월 8만원 쓴 경우
일반20%16,000원 환급 → 실부담 64,000원
청년 · 어르신 · 2자녀30%24,000원 환급 → 실부담 56,000원
3자녀 이상50%40,000원 환급 → 실부담 40,000원
저소득53.3%42,640원 환급 → 실부담 37,360원

청년은 K-패스 기준 만 19~34세이며, 서울의 기후동행패스는 만 39세까지 청년 기준을 적용합니다. 만 35~39세 서울시민이라면 이 부분부터 확인해 보세요.

정액형: 기준금액까지만 내기

정액형은 월 교통비가 기준금액을 넘으면 실부담이 기준금액에서 멈추고, 초과분은 전액 환급됩니다. 교통비를 많이 쓰는 달에 유리합니다.

유형정액형 일반정액형 플러스 (광역)
일반62,000원100,000원
청년 · 어르신 · 2자녀55,000원90,000원
3자녀 이상45,000원80,000원
저소득45,000원80,000원

플러스형은 광역버스, GTX, 신분당선처럼 1회 요금이 비싼 수단을 타는 경우의 기준입니다. 위 기준금액은 수도권 기준이며 지역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.

손익분기점: 얼마부터 정액형이 이기는가

환급형과 정액형 중 뭐가 이득인지는 월 교통비로 갈립니다. 계산식은 단순합니다. 월 교통비가 정액 기준을 넘으면 정액형이 이기기 시작합니다.

주의: 월 15회를 못 채우면 그 달은 환급도 정액도 적용되지 않습니다. 출근 20일 왕복이면 약 40회라 대부분 채우지만, 재택이 많다면 횟수부터 확인하세요.

유형별 한눈에 정리

누구에게추천 선택이유
서울에서 지하철·버스만, 교통비 월 6만원대자동 적용 결과 확인환급형과 정액형이 비슷한 구간. 계산기로 분기점 확인
서울 지하철·버스, 교통비 월 8만원 이상정액형 일반실부담이 62,000원(청년 55,000원)에서 고정
경기→서울 광역버스·GTX 출퇴근정액형 플러스일반 100,000원 초과분 전액 환급
만 35~39세 서울시민기후동행패스 청년 기준서울은 청년 연령이 만 39세까지 확대
교통비 월 5만원대 이하환급형정액 기준을 못 채우면 정액은 손해

신청 방법

  1. 카드 발급: 신용·체크카드는 제휴 카드사에서 K-패스 카드를 발급받고, 선불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구매합니다.
  2. K-패스 누리집 등록: 카드번호와 환급 계좌를 등록해야 합니다. 이 등록을 안 하면 환급이 되지 않습니다.
  3. 이용: 월 중 언제든 시작할 수 있습니다. 해당 월 말일까지 이용분을 기준으로 다음 달 혜택이 적용됩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K-패스와 모두의카드는 다른 카드인가요?

같은 카드의 혜택 구조입니다. K-패스는 카드 이름, 모두의카드는 2026년부터 도입된 혜택 방식(환급형+정액형)의 이름입니다. 기존 K-패스 카드를 그대로 쓰면 시스템이 매달 더 유리한 방식을 자동 적용합니다.

기후동행카드는 없어진 건가요?

2026년 9월 1일 기후동행카드가 기후동행패스로 전환되었습니다. 예전의 30일권 충전식 카드는 종료되었고, 서울시민은 모두의카드(K-패스)를 쓰면 기후동행패스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. 단기권(1·2·3·5·7일권)은 계속 운영됩니다.

K-패스 환급을 받으려면 한 달에 몇 번 타야 하나요?

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환급과 정액형 혜택이 적용됩니다. 15회를 못 채우면 그 달은 혜택이 없습니다.

월 교통비가 얼마부터 정액형이 유리한가요?

일반 기준으로 월 77,500원을 넘으면 정액형 일반(62,000원)이 환급형보다 유리해지기 시작합니다. 청년은 환급률이 30%로 높아 손익분기점이 월 78,500원 정도로 더 높습니다.

광역버스나 GTX를 타면 어떤 방식을 봐야 하나요?

광역버스·GTX·신분당선을 타면 정액형 플러스 기준을 봐야 합니다. 일반 100,000원, 청년·어르신·2자녀 90,000원, 3자녀·저소득 80,000원까지만 내고 초과분은 환급됩니다.

K-패스와 기후동행패스를 중복으로 쓸 수 있나요?

두 제도는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. 서울시민은 모두의카드(K-패스) 하나로 환급형·정액형·서울 특화 혜택 중 가장 유리한 방식을 자동 적용받습니다.